학교때문이라도 이곳 강릉은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들른다.
10개국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한국은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왜 예전에는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무언가 아름답고
멋진 곳을 찾아 보려고만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당일 일정으로 강릉을 왔지만 약간의 시간을 내어 여유를 가벼보기로 하고
경포 해변을 향했다.
지난 몇일 간의 피로가 누적 되었는지, 아니면 경포해변의 파도소리가
자장가로 들렸는지,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떴보니 한시간이 흘러 다시 서울로 갈 시간이라는
아쉬움에 셔터를 누른다.
호주에 있을때 가보지 못한 와인글라스베이 (Wine glass Bay)를 떠올리며
같은 느낌을 담아 보고,
자장가를 불러주던 바다와 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잔을 만들어
푸르는 하늘을 그 잔에 담아본다.
Wine glass Bay in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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